지난 주 불타는 금요닐 저녁 예약 없이 먹기 힘들다던 수완지구 맛집 "소나무 한그루" 다녀왔어요.
네이버 블로그에 수완지구 맛집으로 유명하더락요.
반찬이 깔끔하고 돼지갈비찜이 너무너무 맛있다고 도배 되있어서 초큼 미심쩍었지만 ㅋ
사람 정말 많았어요. 1층 홀이 다 차서 2층으로 갔는데 저희 앉은 후 얼마되지 않아 2층도 다찼어요.
사장님 정말 밥 안먹어도 배부르실듯..
인원이 5명이라 돼지갈비찜 대(大) 자 시켰어요. 가격은 45,000원! 나중에 비빔밥(1개당 2000원) 3개 시켜 먹었구요.
총 51,000원 나왔네요.
사람이 많아서인지 서빙이 정말 느렸어요. 음료수나 맥주 주문하려면 벨을 3~4번 눌러야 했어요.
저희 옆테이블에 앉으셨던 어떤 자리에서는 서빙하시는 분께 주문한 음료 안주셨다고 항의를 하셨구요;
너무 바빠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서빙은 좀더 신경 써주시면 좋을 듯 싶었어요.
2차로 수완지구 너무 멋진 카페 브라운힐 다녀왔어요 ♥ㅁ♥ 정말 하트 뿅뿅 나왔어요.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고 테이블, 의자, 찻잔 등 소품하나하나 신경쓴게 느껴졌어요
다시 가고 싶은 곳 이에요~!!!
대신 가격은 좀 비쌌어요 ㄷㄷㄷㄷ
아메리카노 한잔에 4,000원 !
흐뀨!
파스쿠치랑 같았지만 아는 지인들 다 데려와서 소개 시켜주고 싶을 정도로 멋졌어요!
진열되 있는 접시, 찻잔들 구매도 가능하답니다.
저희가 앉은 자리 벽면에 있던 그림이에요.
이런 인테리어도 멋지네요
우유 팥빙수
캐모마일
다 먹은 후 초토화ㅋㅋㅋㅋ
수완지구 카페 브라운 힐 추천해요 ㅎㅎ
< 수완지구 카페 브라운힐 찾아가기 >
브라운힐 주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1573 브라운힐 1층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드바이타]참의식이 말하다 -라메쉬 발세카와대담 (한글번역본) (1) | 2016.10.21 |
---|---|
초콜릿보이, 단맛을 좋아합니닷. (0) | 2015.08.10 |
푸짐한 왕 돈까스 먹었어요! (0) | 2015.08.05 |
[책 추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도서 리뷰(1) (0) | 2013.08.07 |
광주 인근에 있는 강으로 밤낚시 하구 왔습니다. (0) | 2013.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