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2015. 8. 10. 16:51

 

안녕하세요!!

 

어제까지 폭염특보 문자가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날아왔죠! 정말 일주일이상? 문자가 계속 왔던거

 

같은데요. 어떻게 건강관리는 잘하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점심을 맛있게 먹고 차를 타먹는데

 

너무 쓴거에요. 애기입맛이라 그런가.. 그래서 너무 쓰다고 설탕 없냐고 물어봤떠니

 

꺼내서 주신게 자일로스 설탕!!! 뚜둔

 

 

자일로스설탕

 

 

뭐 몸에 흡수가 적다고 하더라구요. 뭐랄까 건강에 좋다나?..

 

그래서 타서 먹는데 뭔가 확실히 단데 뭔가 부족해요.

 

전 그냥 단맛이 좋아요.

 

매우 좋아합니다. 별명이 초콜릿 킬러죠.

 

언젠였을까요 발렌타인데이였나 그럴꺼에요 제가 정말 초콜릿을 좋아해서

 

누나들이 본인들이 받은걸 조금 나눠주는거에요.

 

아니라고 다줘보라고 당떨어진다고 그랬더니

 

누나는 설마 제가 다 먹을줄 알았을까요? 그냥 먹을만큼 먹고 놔두라 그랬는데

 

그땐 어렸고 이성의 통제가 불가능한 시기라서...

 

눈에 보이는 초콜릿을 몽땅.. 섭취해버렸죠.

 

그다음날 어떻게 됐냐구요?

 

진짜로 귓방맹이 제대로 맞았...

 

 

밀크캬라멜

 

 

어린마음에 누나 먹으라고 밀크캬라멜을 사다줬던 기억이 있어요 ㅎ

 

맞았는데 미안해서 이걸 제가 그때 용돈으로 몽땅 사서 줬거든요

 

제가 이걸 정말 좋아해서 어지간하면 다른건 다줘도

 

이 캬라멜은 안줬거든요. 근데 제가 이걸 가져다 주니까

 

누나도 귓방맹이 때린게 미안했는지, 하나까서 제 입에 넣어줬던 기억이 있...

 

간만에 누나가 이걸 사다줘서 급 기억이 났네요 ㅎ

 

제가 다음에는 밀크 캬라멜을 이용한 캬라멜 마끼아또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Posted by 미담티